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16대 국회 (문단 편집) === 상세 === 총선 직전 [[김대중]] 전 대통령은 [[새정치국민회의]]를 확대 개편해 [[새천년민주당]]을 창당했다. 본인이 직접 총재를 맡고 [[우상호]], [[임종석]] 등 386세대 젊은 정치인들과 [[이인제]], [[이만섭]] 등 과거 [[국민신당]] 세력들을 전면에 내세웠다. 또한 언론인 출신이었던 [[이낙연]],[* [[동아일보]]에서 기자로 일했다. 다만 현재와는 달리 1990년대까지만 해도 동아일보는 친DJ 성향이 강했다.] [[12.12 사태]] 당시 [[하나회]]의 쿠데타에 저항했던 [[장태완]] 전 소령 등을 비례대표로 영입하여 라인업을 꾸렸다. [[한나라당]]의 경우 [[민정계]]와 [[민주계]]의 계파 싸움이 극에 달한 상황이었다. [[이회창]]은 [[김영삼]] 전 대통령에게 발탁되어 [[문민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역임해 개혁보수인 [[민주계]]의 수장이었지만, 15대 대선 당시 [[민정계]]의 지지도 함께 받아 당권을 장악한 상태였다. 이회창은 총선 직전 당 쇄신을 명목으로 [[김윤환]], [[허화평]] 등 민정계의 거물급 인사들을 대거 공천에서 탈락시켰고 이에 반발한 김윤환과 민정계 세력들은 [[민주국민당]]을 창당해 이적하거나 [[자유민주연합]]으로 당을 옮기는 등 집단으로 반발했다. 그렇게 총선이 치러졌는데 한나라당이 133석, 새천년민주당과 [[자유민주연합]]이 132석을 기록하며 한나라당이 아슬아슬하게 승리했지만 어느 당도 과반을 넘지 못하는 결과가 나왔다. 무엇보다 15대 국회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했던 자민련의 의석이 17석으로 줄어들면서, 16대 국회 내내 한나라당과 새천년민주당의 단독 합의로 법안이 처리되는 경우가 많았다. 다만 민주당은 이 후 치러진 보궐 선거에서 한나라당에게 연달아 패배하면서 의석을 내주며 위기에 몰리기도 했으며, 결국 2001년 DJ가 총재직을 사퇴하기에 이른다. [[1980년대]]부터 양당의 계파를 이루던 [[민정계]], [[민주계]], [[동교동계]], [[공화계]]의 인물들이 현역으로 활동했던 마지막 회기다. 16대 국회의 막판 가결된 [[노무현 대통령 탄핵 소추|대통령 탄핵소추]]로 역풍이 불며 대부분의 민정, 민주, 공화계, 동교동계 중진들이 낙선하면서 계파가 사실상 와해됐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